정보나라

뇌전증 환자 위고비·마운자로 사용 가능할까? 부작용·주의사항 총정리 본문

모든정보를발빠르게알려드립니다

뇌전증 환자 위고비·마운자로 사용 가능할까? 부작용·주의사항 총정리

정보나라대장 2025. 11. 18. 09:37
반응형
뇌전증 환자 위고비·마운자로 사용 가능할까? 부작용·주의사항 총정리

뇌전증 환자 위고비·마운자로 사용 가능할까?
부작용·주의사항 총정리

한 줄 요약
뇌전증 환자라고 해서 위고비·마운자로를 무조건 못 맞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항경련제를 쓰는지, 최근 발작 상태가 어떤지, 기저질환은 없는지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와 위험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신경과·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의한 뒤, 초반에는 특히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중요
이 글은 최신 의학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료 방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실제 복용 여부와 용량, 다른 약과의 병용은 반드시 담당 전문의의 결정을 따라야 합니다.

1️⃣ 뇌전증 환자도 위고비·마운자로 맞을 수 있을까?

먼저 결론부터 정리하면, “뇌전증이라서 위고비·마운자로를 절대 맞으면 안 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 뇌전증 자체는 GLP-1 계열 주사의 직접적인 금기 사항이 아닙니다.
  • 다만, 동시에 복용 중인 항경련제의 혈중 농도와 발작 조절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 또한 당뇨, 췌장염, 위장 질환 등 동반 질환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GLP-1 계열 약물(세마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 등)은 위 배출을 늦추고 식욕을 줄이는 작용을 통해 체중을 감소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경구약 흡수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위험 요소입니다.

2️⃣ GLP-1 주사(위고비·마운자로)는 어떤 약인가?

2-1.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 성분 :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 기전 :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 효과 : 식욕 감소, 포만감 증가, 위 배출 지연 → 체중 감소, 혈당 개선
  • 특징 : 주 1회 피하 주사, 비만 및 당뇨 치료에 사용

2-2.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

  • 성분 :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
  • 기전 : GLP-1 + GIP(포도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 촉진 폴리펩타이드) 이중 작용제
  • 효과 : 인슐린 분비 촉진, 식욕 감소, 체중 감소 효과가 매우 큰 편
  • 특징 : 주 1회 피하 주사, 비만 및 제2형 당뇨에서 사용
위 배출 지연이 왜 중요할까?
위고비·마운자로 모두 위 배출을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어, 경구로 복용하는 약(항경련제 포함)의 흡수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로 이어지지 않지만, 혈중 농도가 조금만 변해도 효과가 달라지는 약(발프로산, 카바마제핀 등)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항경련제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이유

뇌전증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작이 얼마나 잘 조절되고 있는가”입니다. 발작 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항경련제는 혈중 농도가 일정 범위 안에 있어야 효과가 잘 유지됩니다.

3-1. 상호작용이 우려되는 대표 항경련제 예시

  • 라모트리진(Lamotrigine)
  • 레비티라세탐(Levetiracetam)
  • 발프로산(Valproate, VPA), 디발프로엑스
  • 카바마제핀(Carbamazepine, CBZ)
  • 클로나제팜(Clonazepam, CZP) 등

GLP-1 계열 주사는 위 배출 지연을 통해 이들 약의 흡수 속도와 혈중 농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모든 환자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초기에 발작 빈도 변화나 부작용 여부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항경련제 용량을 임의로 줄이거나, 갑자기 중단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GLP-1 주사를 시작하면서 발작이 늘었다고 느껴지면 바로 담당 신경과에 알리고, 필요 시 혈중 농도 측정을 통해 조정해야 합니다.

4️⃣ 위고비·마운자로 시작 전 반드시 확인할 4가지

4-1. 현재 복용 중인 항경련제 종류

어떤 항경련제를 얼마나 오래, 어떤 용량으로 복용 중인지 정리해 가면 진료 시 GLP-1 주사와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약 이름(상품명 + 성분명)
  • 복용 시간(아침/저녁/취침 전 등)
  • 최근 용량 변경 여부

4-2. 최근 6개월 발작 빈도

최근 6개월 동안 발작이 거의 없고, 약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 GLP-1 주사 사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6개월간 발작 없음 → 비교적 안정기
  • 한 달에 여러 번 발작 → 먼저 발작 조절이 우선
  • 최근 항경련제 용량 조정 중 → 주사 시작 시기 조율 필요

4-3. 동반 기저질환 유무

다음과 같은 병력이 있다면, GLP-1 주사는 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 췌장염 또는 췌장 질환 병력
  • 위·장 운동 장애, 심한 위장 질환
  • 심한 신장/간 기능 저하
  • 심혈관 질환, 가족성 갑상선암 병력 등

4-4. 초반 2~4주 집중 모니터링

위고비·마운자로 모두 초기 2~4주에 구역감·두통·어지러움·식욕 감소가 가장 잘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 항경련제 복용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알람 설정
  • 복용 후 구토 시 재복용 여부는 담당의와 미리 상의
  • 가능하다면 초기 2~4주에 항경련제 혈중 농도 체크 논의

5️⃣ 뇌전증 환자에게 위고비·마운자로의 장점과 단점

5-1. 기대할 수 있는 장점

  • 체중 감소 → 수면 무호흡, 고혈압, 혈당 이상 등 동반 질환 개선
  • 비만이 심한 경우, 체중 감소로 전반적인 신체 스트레스 감소
  • 일부 연구에서는 GLP-1 계열 약물이 뇌 염증을 줄이고 신경 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됨(주로 동물 실험 수준)

5-2. 주의해야 할 단점·부작용

구분 내용 뇌전증 환자에서 고려사항
위장관 증상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등 구역·구토로 항경련제 복용이 흔들리면 발작 위험 ↑
저혈당 특히 인슐린·설폰요소제 병용 시 저혈당 자체가 발작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주의
체중 급감 짧은 기간 과도한 감량 영양 불균형, 피로, 약 복용 패턴 붕괴 가능성
기타 췌장염·담낭질환, 드물게 우울감 보고 복통·등 통증, 기분 변화 등 새로운 증상은 바로 진료

6️⃣ 뇌전증 환자의 위고비·마운자로 사용, 단계별 가이드

6-1. 1단계 – 담당 의사와 사전 상담

다음 정보를 정리해서 가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현재 복용 중인 항경련제 리스트(용량·복용 시간 포함)
  • 최근 6~12개월 발작 빈도 및 경향
  • 체중, BMI, 동반질환(당뇨, 고혈압, 수면무호흡 등)
  • 과거 췌장염·담낭염·심혈관 질환 병력

6-2. 2단계 – 시작 용량과 시기 조절

  • 대부분 아주 낮은 용량부터 천천히 증량하는 스케줄을 따릅니다.
  • 항경련제 용량이 최근 바뀌었다면, 일정 기간 발작이 안정된 뒤에 GLP-1 주사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시험·야간 근무 등 스트레스가 큰 시기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3. 3단계 – 초기 2~4주 집중 관찰

초기에는 다음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두면 좋습니다.

  • 구역·구토·설사 등 위장 증상의 정도
  • 식사량 변화(너무 못 먹는 경우, 저혈당·영양 부족 위험)
  • 발작 양상 변화(전조 증상 증가, 소발작 발생 등)
  • 기분 변화, 수면 패턴 변화 여부

필요 시, 담당 의사가 권고한다면 항경련제 혈중 농도 검사를 통해 GLP-1 주사 시작 전후의 변화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6-4. 4단계 – 중장기 관리

  • 체중·허리둘레·혈압·혈당 등 건강지표를 주기적으로 기록
  • 발작 일기를 통해 발작 패턴 변화가 없는지 확인
  • 장기적으로는 운동·식단·수면 관리를 함께 조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

7️⃣ 자주 묻는 질문(Q&A)

Q1. 뇌전증인데, 위고비·마운자로 맞으면 발작이 더 심해지나요?

모든 환자에서 발작이 악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항경련제 흡수와 복용 패턴이 흔들리면 발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2~4주 동안은 발작 여부를 특히 세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Q2. GLP-1 주사가 뇌전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나요?

일부 동물 실험·기초 연구에서 GLP-1 계열 약물이 뇌 염증을 줄이고 발작 강도를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다만, 아직 사람에서 뇌전증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공식적으로 허가된 것은 아니며, 비만·당뇨 치료가 본래 목적입니다.

Q3. 위고비·마운자로를 맞으면 항경련제 용량을 줄일 수 있나요?

체중이 줄어든다고 해서 항경련제 용량을 임의로 줄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발작이 오랜 기간 잘 조절되고 있다면, 담당 신경과 전문의와 상의 하에 아주 신중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Q4. 수면 부족·스트레스도 발작에 영향을 주는데, GLP-1 주사와 관련 있나요?

주사 자체가 수면 부족을 직접 유발하진 않지만, 구역감·속 불편감으로 잠을 설치게 되면 발작 위험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몸 상태에 맞게 용량 조절을 논의해야 합니다.

8️⃣ 공식 참고 사이트 & 마무리 정리

아래 링크들은 위고비·마운자로 성분(세마글루타이드·티르제파타이드)의 공식 제품 설명서 및 전문가용 자료입니다. 실제 복용 전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한 뒤, 참고용으로만 확인하세요.

마무리 한 줄 정리
뇌전증 환자의 위고비·마운자로 사용은 “절대 금지”가 아니라, 항경련제와 발작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면서 전문의와 함께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선택지입니다.
체중 감량이라는 이득과 발작 조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나에게 맞는 최적의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