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빨리 깨는 법? 공복·당뇨라면 ‘숙취’가 아니라 저혈당·탈수부터 대처
머리 깨질 듯 아프고 토할 때, 1~2시간 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즉시 행동 체크리스트
작성: 2025-11-24 · 분량: 5분 · 검토 기준: 질병관리청(KDCA), 대한당뇨병학회, ADA
KDCA 음주 가이드 (health.kdca.go.kr)
KDCA 저혈당 대처 (health.kdca.go.kr)
대한당뇨병학회 저혈당 치료 (diabetes.or.kr)
ADA Hypoglycemia 15-15 Rule (diabetes.org)
원문 보기 (sp1.boyparis0305.com)
1) 왜 이렇게 힘든가: 공복+당뇨 음주의 3중 리스크
- 저혈당: 공복 + 알코올 → 간의 포도당 방출 억제 → 혈당 급강하
- 탈수: 알코올 이뇨 + 구토 → 체액/전해질 소실
- 분해 지연: 한동안 금주 후 폭음 시 아세트알데히드 축적 체감↑
이 글의 기준 상황: 공복 상태의 당뇨 보유자가 단시간에 소주 약 1.5병 후 두통·구토·떨림 등을 호소하는 케이스.
2) 지금 당장 해야 할 3가지(즉시 실천)
- 전해질 소량씩: 물만 벌컥 마시지 말고 이온음료를 2~3분마다 한 모금.
- 빠른 당 보충: 사탕 1~2개, 꿀 1스푼, 식빵 1조각, 바나나 1/2개 등 빠르게 흡수되는 탄수화물 우선.
- 눕지 말고 기대기: 역류·흡인 위험 줄이기 위해 반쯤 기대는 자세 유지.
혈당 측정 가능하면 70mg/dL 미만 시 15g 당질 섭취 → 15분 뒤 재측정 원칙을 반복(ADA 15–15 rule).
3)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 물 벌컥 — 바로 토할 수 있음
- 해장술 — 상태 악화
- 바로 눕기 — 역류·흡인 위험
- NSAID(이부프로펜 등) 단독 — 위 자극 우려, 두통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우선 고려
4) 당뇨 + 구토 반복이라면 병원 갈 타이밍
- 구토가 3회 이상 계속되거나 물/이온음료도 못 넘김
- 의식 몽롱, 식은땀·손 떨림, 극심한 두통
- 숨 가쁨/가슴 답답, 심한 탈수 의심
중요: 당뇨 환자는 알코올성 저혈당이 케톤산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구토가 멈추지 않으면 수액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5) 잠 안 오고 두통이 더 심한 이유(요약)
- 탈수 → 혈관수축·통증 민감도 증가
- 저혈당 → 교감신경 항진으로 불면·구역
- 아세트알데히드 → 두통·오심 유발
6) 핵심 요약 & 체크리스트
- 이온음료 한 모금씩
- 빠른 당 보충(사탕·꿀·주스 등, 가능하면 15–15)
- 눕지 말고 기대기
- 두통엔 아세트아미노펜 우선 고려
- 악화·지속 시 즉시 병원
※ 본 글은 정보 제공용이며, 개인의 의학적 판단·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Q1.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도 당 보충에 좋은가요?
A. 지방 함량이 높아 흡수가 느릴 수 있어 저혈당 즉시 처치용으로는 부적절합니다. 빠른 당질(주스, 꿀, 사탕 등)을 우선하세요.
Q2. ‘물 많이 마시기’가 왜 안 좋죠?
A. 구토 중에는 벌컥 마실수록 토할 확률이 높고, 전해질 불균형이 심해질 수 있어 이온음료 소량씩이 안전합니다.
Q3. 언제 진통제를 고려할까요?
A. 위 자극이 적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우선 고려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진료받으세요.
8) 공식 근거·바로가기
근거: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대한당뇨병학회,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및 제공하신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