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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주름, 심장질환 전조증상일까? 어느 과로 가야 하나

정보나라대장 2025. 11. 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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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주름, 심장질환 전조증상일까? 어느 과로 가야 하나

귓볼 주름, 심장질환 전조증상일까? 어느 과로 가야 하나

요약 먼저 보기
귓볼에 생기는 대각선 주름(Frank's sign, diagonal earlobe crease)은 일부 연구에서 심혈관질환과 연관될 수 있는 보조 신호로 보고되지만, 이것만으로 심장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나이, 기저질환, 가족력, 가슴 답답함·숨참 같은 증상이 함께 있다면 한 번은 심장내과(또는 순환기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심혈관 위험이 걱정될 때는 국가건강검진이나 검진센터를 통해 기본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버튼은 대표적인 공식 안내 페이지로 바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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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귓볼 주름(대각선 주름)이란? 어디까지가 정상일까

많은 분들이 말하는 귓볼 주름은 귓볼을 가로지르는 대각선 모양의 깊은 주름을 뜻합니다. 의학적으로는 diagonal earlobe crease, 흔히 Frank's sign(프랭크 징후)라고 부릅니다.

형태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귓구멍 가까운 쪽에서 시작해 귓볼 아래 방향으로 사선으로 파인 주름
  • 한쪽에만 나타나기도 하고, 양쪽 귓볼에 대칭적으로 생기기도
  • 얕은 잔주름이 아니라, 눈에 띄게 깊게 파인 주름인 경우가 많음

다만,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일반적인 노화 주름까지 모두 심장질환으로 연결해서 볼 필요는 없습니다. 갑자기, 이전에는 없던 대각선 주름이 또렷하게 생겼다는 점이 더 중요합니다.

2. 연구에서 본 귓볼 주름과 심장질환의 연관성

귓볼 대각선 주름은 예전부터 여러 연구에서 심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이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 귓볼 주름이 있는 사람에서 관상동맥질환·심근경색 등이 더 많이 보고된 연구들
  • 귓볼 주름이 있는 사람에게서 대사증후군·심혈관 위험인자가 더 흔하다는 국내 연구 결과
  • 일부 연구에서는 귓볼 주름이 심혈관 사망률·장기 예후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하지만 중요한 점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1. “연관성”이 있다는 것일 뿐, 귓볼 주름만으로 심장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다.
  2. 나이,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흡연, 가족력 등 기존 위험요인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귓볼 주름은 “심혈관계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한 번쯤은 점검해 보라”는 신호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주름이 있으니 심장병이 확실하다”는 식의 단정적인 해석은 피해야 합니다.

3. 이런 경우라면 검사 한 번은 꼭 고려해보세요

다음 항목에 여러 개 해당된다면, 심장내과에서 한 번 검사를 받아볼 이유가 충분합니다.

  • 평소 없던 대각선 귓볼 주름이 최근 갑자기 생겼다.
  • 한쪽 귓볼에만 유난히 깊게 패인 diagonal crease가 생겼다.
  • 계단을 오르거나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느낌이 자주 있다.
  •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식은땀이 반복된다.
  •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비만·흡연 등 심혈관 위험요인을 갖고 있다.
  • 부모·형제·자녀 중에 심근경색, 심정지, 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

위 항목 여러 개가 동시에 해당되는데도 “괜찮겠지” 하고 미루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심전도·혈액검사만 해도 현재 상태를 큰 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하면 심장초음파 등 정밀검사를 이어가게 됩니다.

반대로, 특별한 증상이나 위험요인이 없고 나이도 젊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 수준에서 관리하면서 상태를 지켜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래도 마음이 계속 쓰인다면, 진료실에서 직접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4. 병원은 어디로? 심장내과·혈관외과·신경과 선택 기준

1) 가장 먼저 갈 곳: 심장내과(또는 순환기내과)

  • 귓볼 주름과 심장·혈관 상태의 연관성이 궁금할 때, 첫 방문 진료과로 가장 추천
  • 심전도, 심장초음파, 심장 관련 혈액검사 등 기본·정밀검사를 한 번에 조정해 줄 수 있음
  • 필요하면 혈관외과·신경과 등 다른 진료과로 의뢰도 해줌

2) 혈관외과는 언제 필요할까?

  • 주 증상이 심장보다는 팔·다리 쪽 혈관에 가깝다고 느껴질 때
  • 예: 다리 통증·저림, 걷다 보면 종아리가 아파서 쉬어야 하는 증상, 하지정맥류가 심한 경우 등

3) 신경과는 어떤 경우에?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시야 장애, 언어 이상, 한쪽 팔다리 마비·힘 빠짐 등이 동반될 때
  • 이런 증상은 뇌졸중(뇌경색·뇌출혈)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체 없이 응급실·신경과 진료가 필요
정리하면, 귓볼 주름 때문에 걱정될 때 ‘가장 먼저 가야 할 곳’은 심장내과(순환기내과)입니다.
이후 필요에 따라 담당 의사가 혈관외과·신경과 등으로 연결해 주기 때문에 처음부터 진료과를 너무 어렵게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5. 실제로 받게 되는 대표적인 검사들

심장내과(또는 순환기내과)에 방문했을 때,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검사들을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

1) 심전도(EKG) 검사

  • 가슴에 전극을 붙이고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
  • 부정맥, 심근경색 흔적, 전도 이상 등을 빠르게 확인

2) 심장초음파 검사

  • 초음파로 심장의 구조와 움직임을 보는 검사
  • 심장 기능, 판막 이상, 벽 두께, 혈류 흐름 등을 상세히 확인

3) 혈액검사

  • 콜레스테롤·중성지방·혈당 등 대사 상태
  • 염증·손상 지표 등 심혈관 위험과 연관된 수치

4) 필요 시 추가 검사

  • 운동부하(스트레스) 검사
  • CT·MRI 등 영상검사
  • 24시간 심전도(홀터 모니터링) 등

모든 검사가 한 번에 다 필요한 것은 아니며, 나이·증상·기저질환·가족력을 종합해서 주치의가 조합해서 시행합니다. 그래서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를 의사와 상의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6. 집에서 해보는 자기 점검 & 국가건강검진 활용법

1) 간단한 자기 점검 체크리스트

다음 항목을 차분히 체크해 보면서, 현재 상태를 가볍게 점검해 보세요.

  • 최근 6개월 안에 귓볼 대각선 주름이 새로 생기거나 더 깊어졌다.
  • 예전보다 숨이 차거나,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졌다.
  • 가슴이 답답하거나, 조이는 느낌이 있을 때가 있다.
  • 평소 혈압이 높다고 들은 적이 있다, 또는 혈압약을 복용 중이다.
  • 당뇨병·고지혈증·비만 등 대사질환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 가족 중에 젊은 나이에 심근경색·심정지·뇌졸중을 겪은 사람이 있다.

여러 항목이 동시에 해당된다면, 단순히 주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심혈관 위험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정기 건강검진 + 심장내과 상담을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국가건강검진으로 기본은 꾸준히 관리

우리나라에서는 국가건강검진 제도를 통해 혈압·혈당·지질(콜레스테롤) 등 심혈관질환과 직접 관련된 항목들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안내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귓볼 주름이 걱정된다면, 우선 최근 건강검진 결과와 혈압·혈당·지질 수치를 한 번 정리해 보고, 그 자료를 들고 심장내과 진료를 보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FAQ) 정리

Q1. 귓볼 주름이 생겼다고 다 심장질환인가요?
A. 아닙니다. 연관성이 보고된 것은 사실이지만, 주름 하나만으로 심장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나이,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흡연, 가족력, 가슴 통증·숨참 같은 증상까지 함께 고려했을 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인 해석입니다.
Q2. 주름이 한쪽에만 있어도 검사해야 하나요?
A. 한쪽만 깊게 파인 경우라도, 위에서 정리한 위험요인·증상이 함께 있다면 심장내과에서 한 번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아무 증상도 없고 젊은 연령대라면 정기 건강검진 + 경과 관찰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Q3. 당장 응급실에 가야 하는 상황은 언제인가요?
A. 다음과 같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귓볼 주름 여부와 상관없이 즉시 119 및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 가슴을 세게 조이는 듯한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될 때
  • 식은땀·숨가쁨·메스꺼움이 동반될 때
  • 갑자기 한쪽 팔·다리가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둔해질 때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거나, 의식이 흐려질 때
Q4. 병원에 가면 “괜히 왔다”고 할까 봐 걱정돼요.
A. 심장·뇌혈관 관련 증상은 “괜히 걱정해서 검사했다”는 상황이 오히려 더 안전합니다. 이상 소견이 없어도 검사를 통해 “당장은 큰 문제 없다”는 확인만으로도 마음이 훨씬 편해지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도 구체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8. 마무리 정리: “주름 하나로 단정은 금지, 걱정되면 검사”

  • 귓볼 대각선 주름은 일부 연구에서 심혈관질환과 연관성이 보고된 보조 신호입니다.
  • 하지만 이것만으로 심장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으며, 나이·혈압·혈당·지질·흡연·가족력 등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 갑자기 주름이 생겼다 + 심혈관 위험요인·증상이 함께 있다면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기본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할 때는 전문의 상담·정밀검사로 이어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관리법입니다.
  • 혼자 검색만 하며 불안해하기보다, 검사와 상담을 통해 내 상황을 정확히 아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른 해결책입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개인의 구체적인 진단·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현재 증상이나 위험요인이 걱정된다면,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의와 직접 상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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